담양새마을금고(이사장 최화삼)가 지난 8일 최형식 담양군수와 전정철 의장, 장성군수와 지역 기관 및 사회단체,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성지점 개소식을 가졌다.

‘MG새마을금고 장성점’이라는 이름으로 이날 개소식을 가진 담양새마을금고 장성지점은 앞으로 장성지역 서민들을 위한 본격적인 여수신, 신용카드, 자동차보험 제휴업무, 제세 공과금 수납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날 개소식에서 최화삼 이사장은 “장성지점을 지역내 중심 서민금고로 육성시켜 명실공히 담양새마을금고가 전남의 대표 서민금고로 발돋움하는 계기로 삼겠다”며 “더불어 새마을금고가 담양·장성주민들의 연대 강화로 두 지역간 화합에 기여하는 사회참여 기관으로 인식되고 또 이를통해 지역봉사와 서민지원 사업에도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앞장서는 서민금고로 우뚝 서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김완근 記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