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농협(조합장 박이환)은 지난달 26일 대의원과 내부조직장, 기관단체장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금융 예수금 1100억 달성기념 및 농협상반기 운영공개·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상호금융 예수금 1100억 달성을 기념해 본 지점에서 추천받은 개인 4명, 일반법인 1명, 비조합원 1명 등 총 6명의 우수고객에 대한 감사패를 수여했다.

또한 항상 밝고 명랑한 모습으로 고객서비스 만족실현에 앞장서며 예수금 발전에 기여한 직원에 대한 표창장도 수여했다.

이날 박이환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전국 지역농협이 최근 어려운 경제 여건 하에서도 2011년 7월 8일자로 예수금 200조원을 달성하면서 우리 담양농협도 지난 6월 말일자로 예수금 1155억원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며 “이는 고객들께서 우리농협을 믿고 따뜻한 성원을 보내주신 결과라 생각하고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박 조합장은 또 “예수금 1155억 달성이라는 외형 성장에 만족하지 않고 더욱 내실을 기하여 고객들께 보다 질 좋은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 명실 공히 지역금융을 선도하는 고객본위의 최우량농협으로 다시 태어날 것을 약속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