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9일 오후 4시20분경 문화회관 사거리에서 택시와 승용차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 한동안 일대 교통이 체증을 빚었다.

이날 사고는 터미널에서 금성면 방향으로 달리던 리오 승용차와 신남정 오거리에서 현대서비스센터 방향으로 달리던 택시가 충돌, 양측 운전자가 경미한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후송됐다.

한편 경찰은 리오 승용차 운전자 전씨(남 42세)가 금성면 방향으로 이동중 순간적으로 신호위반을 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두호 記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