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읍 백동리 대나무 찜질방(구. 대나무건강랜드) 주차장 후문쪽 통행이 봉쇄됐다.

이로인해 찜질방과 사우나, 한우촌 식당을 이용하는 주민들과 관광객들의 불편이 적지않은 실정.

사연을 알아보니, 찜질방 건물과 산림조합 사이 조립식 건축물에서 경찰서 담까지 길다란 자투리땅을 소유한 S모씨가 자기땅에 고추를 심은 화분과 경운기로 도로를 갑자기 막아버려 차량들이 진출입을 못하게 된 것인데...

아마도 대나무찜질방 주인이 바뀌면서 주차장 이용에 필요한 자투리 땅에 대한 매매 협상이 있었으나 가격문제로 상호 조정이 안됐던 탓이었다는 후문이다.

이로인해 현재 주차장 후문 출입을 대나무찜질방 측에서 막은 것으로 주민들의 오해를 사고있으나 찜질방 관계자는 "이는 자투리 땅주인 S모씨가 막은 것" 이라며 손사레.. /이두호 記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