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6주년 광복절을 맞아 한국자유총연맹 군지회(지회장 송제현)와 새마을운동 군지회(회장 황윤숙)가 각각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한국자유총연맹 군지회는 지난 11일 대전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군의회 전정철 의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회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석회의를 가졌다.

이날 송제현 지회장은 광복절 66주년과 대한민국 건국 63주년을 기념해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키로 하고 대전면사무소에 태극기 450매를 전달했다.

한편 담양군지회는 3년째 자유 민주주의를 기본 이념으로 국권회복을 지역민들과 함께 경축하고 선열들의 숭고한 독립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태극기 나눠주기 운동을 전개해 왔다.

또한 새마을운동 군지회 남·녀지도자 30여명은 지난 12일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기고 태극기 달기 운동 활성화를 위해 가정용 태극기 100매와 차량용 태극기 200매를 구입, 담양읍 버스정류장 주변 상가 및 가정집을 돌며 태극기 보급운동 및 캠페인을 전개했다. /김완근 記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