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담양군지회(지회장 송제현) 어머니포순이 봉사단(단장 김양희)은 금성면 ‘나사로의집’를 찾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지난 22일 회원 20여명은 나사로의 집를 방문하여 청소를 하고 대화의 시간을 갖는 등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회원들은 3팀으로 나뉘어 1층, 아래층, 부엌에서 장마철에 생긴 곰팡이 제거 작업과 방 곳곳을 환기시키고 창문틀과 유리창을 닦는 등 한 달 앞으로 다가온 민족 대명절 추석을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속에서 지내도록 청소를 해드렸다.

또한 침대 매트와 카바, 베개 등의 먼지를 털어내고 탈취, 소독 기능이 있는 죽초액을 뿌리고 닦아내 해충의 발생을 예방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가한 회원들은 “장애우들과 대화의 시간을 갖는동안 이들의순수한 모습과 맑은 눈망울이 감동으로 다가와 자신들이 더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