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품관원(소장 박길천)이 전통시장 농산물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해 전통시장 이미지개선을 통한 거래 활성화 및 소비자 건강 보호에 나섰다.

이번 전통시장 점검대상은 농산물에 있는 잔류농약, 중금속, 곰팡이 독소로 안전성조사 결과 부적합 판정시 지자체가 식품위생법에 따라 회수폐기 조치를 하며, 품관원은 생산자 역추적으로 부적합 품목을 출하금지 등으로 지도한다.

또한 개정농약관리법이 올 3월부터 시행된 농약법에 따라 지자체장이 위반행위의 횟수에 따라 과태료 차등부과와 위반의 정도, 동기 등을 고려해 기준 과태료 1/2 범위에서 가중하거나 감경할 수 있다.
▲감경 사유: 사소한 부주의나 오류로 인정되는 경우
▲가중 사유: 소비자 등에게 미치는 피해가 크다고 인정되는 경우 /이두호 記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