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민신문사가 창간 5주년을 맞아 지난 27일 담양문화회관 소회의실에서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병호 대표와 임원진, 주주, 애독자를 비롯한 군수,의장,교육장 등 다수의 지역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해 담양군민신문 창간 5돌을 축하했다.

기념사에서 이병호 대표는 “창간이래 담양군민신문은 올바른 지역민들의 입과 눈과 귀의 역할에 충실하고자 노력해왔으며, 지금껏 본지가 지역사회 공기로써 언론 본연의 자세를 견지해 올 수 있었던 것은 군민과 독자들의 변함없는 성원과 격려가 있었기 때문이다” 고 소회를 밝혔다.

아울러 이 대표는 “앞으로도 본지는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감동을 주는 건강하고 활동적인 언론으로 성장해 나가겠으며, 다가오는 총선에 임해서도 지역 유권자들이 훌륭한 재목을 가늠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정확하고 예리한 눈으로 후보들을 검증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민신문은 이날 창간5주년 행사에서 가정형편이 어려운 관내 중고등 학생 8명에게 장학금 180만원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이두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