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과 전남지식재산센터가 지난 6일 담양문화회관 소강당에서‘2011년 담양군 지역맞춤형 지식재산지원사업 설명회 및 현장이동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특허, 상표 등 지식재산지원사업 활성화 및 지역의 산업재산권 인식확산과 발명 장려를 독려하기 위해 올해부터 시행중인 담양군과 특허청이 지원하는 담양군 맞춤형 지식재산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담양군과 특허청 지원의‘2011년 담양군 맞춤형 지식재산지원사업의 효과적인 활용을 위한‘사업설명회’와 지식재산전문가와의 1:1 상담을 통한 다양한 지식재산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현장상담회(이동상담실)’로 진행됐다.

한편, 담양군과 특허청은 지역기업의 경쟁력강화와 고용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로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매칭사업을 통해 전남지식재산센터를 사업수행기관으로 지정,‘담양군 맞춤형 지식재산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아울러 담양군에 소재한 기업, 기관 및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한 이번 지원사업은 국내특허 100만원, 해외특허 400만원을 비롯한 디자인, 상표 등 국내외 출원비용지원과 특허기술 홍보동영상 제작 300만원, 특허상품초기홍보물 제작 100만원 등 우수특허기술사업화 지원 등 지식재산권 권리화에서 사업화에 이르기까지 원스톱 종합 서비스로 지원되고 있다. / 김관석 記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