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고속도로 폐도 구간에 쓰레기들이 상습적으로 버려지고 있어 도로, 환경당국의 단속이 적절하게 이뤄져야 한다는 지적이다.

88고속도로 폐도는 차량 통행이 적은데다 인적마저 드물어 지나는 차량들은 물론이고 주민들이 생활폐기물들을 함부로 버리고 있어 갈수록 쓰레기 투기가 심각한 실정이다.

단속의 눈을 피해 버리는 사람도 잘못이지만 도로기능을 상실한 곳이라 해서 아예 도로환경 관리에 ‘나 몰라라’ 하는 당국도 잘못이 크다는 지적이다. 지속적인 단속과 관리가 필요할 것으로 여겨진다. /김완근 기자, 이두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