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농협(조합장 박이환)이 취미교실로 운영중인 노래교실 회원과 “농협여성자원봉사자”등 80여명이 생활의 활력을 충전하기 위해 가을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날 담양농협 여성봉사자들은 진돗개 사업소를 찾아 진돗개의 묘기를 관람했으며 진도농협 하나로마트를 경유한후 시간만 열린다는 신비의 바닷길을 걷기도 하고, 보물찾기, 수건돌리기 등 즐거운 레크레이션 시간도 가졌다.

담양농협 박이환 조합장은 “담양농협 취미교실 회원과 자원 봉사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사기진작을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여성들이 농촌에 살면서 힘들고 지친 몸을 쉬어갈수 있는 기회를 만들면서 보람과 긍지를 함께 누릴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두호 記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