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부산 국제차 공예박람회’에서 담양의 특산품인 죽로차와 죽신황금차가 담양 대표로 참가해 관람객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

명가혜(대표 국근섭)에 따르면 ‘2011 부산 국제차 공예박람회’가 지난 17부터 20일까지 부산 BEXCO에서 열린 가운데 담양대표로 참가한 국근섭 씨는 죽로차와 죽신황금차 발표 시연으로 담양 명차을 알리고 본인이 창작한 감성무 공연까지 더해 박람회를 참관한 많은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국근섭 씨는 차와 판소리, 남도풍류체험으로 유명한 명가혜 한옥펜션(담양읍 삼다리)을 운영하며 담양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담양문화를 알리는 문화 전도사로 활동하면서 죽로차와 새로 개발한 죽신황금차로 명성이 나 있다.

또한 매년 명가혜 주최로 지역민과 함께 봉사하는 음악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담양노인복지타운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위문 공연을 펼친데 이어 경로수녀원에서 운영하는 담양예수마음의집 어르신들을 모시고 공연을 펼친바 있다. /이두호 記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