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북중학교 주변 큰 도로변에 설치된 플래카드 게첨대가 고장난 채 장기간 방치되고 있지만 관리보수가 안되고 있다.

이곳 게첨대 고장 소식은 본지가 ‘카메라출동’을 통해 몇 달전에 보도한 바 있으나 여지껏 보수가 되지않고 있어 관리부서에 대한 이용자들의 질책이 이어지고 있다.

수북중앞을 포함해 관내 12개읍면 주요 사거리에 설치된 수십개의 플래카드 게첨대는 이용자들의 부주의로 인한 고장도 한 원인이지만, 잦은 고장에 따른 근본적인 원인 파악과 함께 정비,개선의 필요성도 강하게 제기되고 있다. / 김완근 記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