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박귀호, 이하 담공노)이 올 한해 가장 모범적인 공무원을 뽑는 2001베스트공무원 선정을 위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 주목을 받고있다.

이번 설문조사는 구랍 19일부터 21일까지 3일동안 실과단소 20명, 전문위원2명, 읍면장 12명 등 5급이상 간부공무원 34명을 대상으로 실과단소 및 읍면 전직원 560명 대상으로 실시했다.
단 군수, 부군수, 임용3개월 미만 5급 간부공무원은 설문에서 제외했다.

설문은 3개분야(청렴성과 도덕성, 전문성과 책임감, 리더쉽과 조직화합 3개분야에 대해 개인별 설문조사 방법으로 실시 560명중 405명(72.3%)이 응답했으며 설문조사결과 청렴성과 도덕성분야에서 세무회계과 조동선 과장이, 전문성과 책임감 분야에 자치행정과 전희주 과장이, 리더십과 조직화합 분야에 지역경제과 박기호 과장이 선정됐다.

담공노는 이번 3개 분야에 선정된 2011베스트 간부공무원은 구랍 30일 열린 종무식때 베스트간부공무원 인증패와 무궁화 순금뺏지(1돈)를 수여했으며 향후 인사 인센티브에 반영해 주도록 군수에게 건의했다.

담공노 관계자는 “열심히 일하면서 조합원으로부터 존경받고 군민에게는 신뢰받는 공직자상을 구현하기 위해 전 조합원대상으로 2011 베스트간부공무원 선정 설문조사를 실시했다.”며 “공무원 모두가 함께 신바람 나는 직장분위기를 만들고 조직내부 상?하간의 바람직한 역할과 화합분위기 조성은 물론 뉴리더 역량 제고에 기여했으면 한다” 고 밝혔다. / 이두호 記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