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4월 11일 실시하는 제19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입후보예정자와 선거사무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선거아카데미’과정을 개설·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선거아카데미는 올해 실시하는 국회의원 선거를 대비해 공명선거분위기를 조성하고 국회의원선거 입후보예정자 및 선거관계자들이 필요로 하는 선거운동 방법 등 안내를 위해 마련됐다.

담양지역은 1월 16일 오후 2시부터 담양문화회관에서 8개 시·군(나주, 화순, 곡성, 구례, 함평, 영광, 장성) 지역 제 19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를 위한 공직선거법 특강 등 사례위주의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선관위 관계자는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입후보예정자나 선거에 관심이 있는 국민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를 계기로 바르고 깨끗한 선거문화가 정착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김완근 記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