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이 설 명절을 맞아 담양산 명품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고 안정적인 판매망을 확보하기 위해 ‘2012 설맞이 담양 명품 농특산물 특별판매전’을 운영, 설 선물 상품으로 인기 몰이중에 있다.

군은 지난 5일부터 서울 강남구와 용산구 사전 택배주문 직거래장터 운영을 시작으로 설 연휴기간 송파구와 정부중앙청사, 청담역을 순회하며 ‘2012 설맞이 담양 명품 농특산물 특별판매전’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쌀을 비롯 딸기, 토마토, 한우, 단감 등 친환경농법으로 재배한 담양산 우수 농축산물 공동브랜드 ‘대숲맑은’ 포장지를 새롭게 디자인해 ‘안심’, ‘건강’, ‘믿음’을 어필하며 하루하루 판매실적이 갈수록 늘고있다.

군은 이번 직거래 장터를 통해 영산강 시원 청정지역 담양에서 생산된 대숲맑은 담양 친환경 쌀과 전통장류, 한과, 죽력, 김, 죽력 소금, 단감, 대나무 분말을 비롯해 죽순추출물에 재운 대잎선굴비, 竹고등어 등 다양한 품목을 시중가보다 10% 저렴하게 판매, 수도권 소비자들의 인기를 독차지 하고 있다.

아울러 이번 수도권 지역에서의 직거래 장터를 십분 활용해 향후 도·농간 자연스런 소통과 공감을 일으킬 수 있는 어울림의 마당으로 운영, ‘대숲맑은 생태도시 담양’의 맛과 멋을 알려 담양산 농특산물의 안정적인 판매망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이와관련 군 농산유통과 김은영씨는 “풍성하고 넉넉한 설 명절을 맞아 가족의 건강은 물론 소중한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최고품질의 농특산물만을 엄선해 준비했다”며 서울과 수도권 소비자, 향우들의 담양 명품농산물에 대한 많은 관심과 구매를 부탁했다. / 김완근 記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