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면 덕성리에서 파라다이스 음식점을 운영하는 오흥영 대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18일 덕성리 주민 70여명을 모시고 마을 잔치를 열어 칭송을 들었다.

이날 파라다이스 오 대표는 술과 돼지고기, 떡과 기념품 등을 마련하고 마을주민들을 초청, 저녁식사 대접과 함께 위안잔치를 가져 즐겁고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유도했다.

이 마을 김인두 이장은 “우리 마을에는 파라다이스를 비롯하여 삼호콘크리트(주), 덕성양돈등 매년 어르신을 모시는 지역의 모범적인 업체가 많아 타지역 보다 화합하고 상조하는 모범적인 마을로 정평이 나 있다” 며 “마을잔치를 마련해 준 업체들에게 항상 감사드리며 이를 통해 지역 화합과 금성면의 발전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고 자랑했다.

한편 파라다이스 음식점은 관내 모범음식점에 지정된 업소로 매년 마을 주민들을 위해 경로잔치를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 설 맞이 마을잔치는 14회째 이다. 이 업소는 설날과 추석 등 명절 즈음에 마을잔치를 개최하고 지역 어르신을 모시는 공경심과 주민화합에 이바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