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새벽 4시께 남면 학성리 한 도로에서 1톤 트럭을 몰던 김모(32세)씨가 중앙선을 넘어 맞은편 차선 전봇대를 들이 받았다.

이 사고로 운전자 김모씨가 그 자리에서 숨졌다. 한편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또 같은날 오후 5시 40분경 금성면 석현리 한 도로에서 순창 방면으로 가던 1톤 포터 트럭 운전자 또다른 김모(68세)씨가 같은 방향으로 자전거를 타고 가던 설모(75세)씨를 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자전거 운전자 설모씨가 머리에 심한 부상을 입고 광주 모병원으로 후송, 치료 중이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 김관석 記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