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산농협(조합장 진재명)이 지난해 조합경영 평가에서 최상의 성적을 달성하며 역대 최고의 해를 기록했다.

봉산농협에 따르면, 2011년 농협종합업적평가 전국 1위 달성에 이어 상호금융대상평가 전국1위를 차지했다. 또한 상호금융 및 신용카드, 경제사업채권 연체율 제로를 달성해 클린뱅크로 선정되면서 ‘탑클린’ 농협 전국 1위를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이같은 괄목할 만한 조합경영 성과와 사업실적을 토대로 봉산농협은 영농및 교육복지 지원사업비 또한 전년대비 1억5천만원이 증가한 총 4억여원을 환원, 조합원들로부터 크게 호응을 얻고있다. 아울러 지난해 결산에서는 출자배당 및 사업이용고 배당, 사업준비금 적립 등에서 전년대비 6천여만원을 증액 배당함으로써 조합원들의 신뢰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같은 성과에 대해 진재명 조합장은 “지난해의 좋은 사업실적은 전체 조합원과 임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한 결과이다” 며 “우리농협은 내 것이라는 주인의식과 우리농협을 진심으로 아끼고 사랑해 주신 조합원들의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앞으로도 봉산농협은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미래를 개척해 나가는 슬기와 용기로 조합원과 함께하는 친절한 농협, 활력이 넘치는 농협, 미래를 준비하는 농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