윗배

보통 아랫배가 나온 사람은 윗배도 나오기 마련이다. 그런 사람들은 밥을 먹지 않을 때조차 항상 밥을 많이 먹은 느낌이 든다고 한다.

단순히 외형적인 몸매의 불균형뿐만 아니라, 심리적으로도 안 좋은 영향을 미치는 것이다.

그러나 아랫배, 윗배가 동시에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상대적으로 아랫배가 더 심하게 나오기 때문에 아랫배의 지방만 고민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윗배의 지방은 차후의 문제로 생각해서, 뱃살을 뺀다고 하면 거의가 아랫배만 생각하는 것이다.

지방흡입도 마찬가지이다. 더구나 지방두께가 두꺼운 아랫배에 비해 윗배는 지방조직이 얇을뿐더러 단단해서 좋은 결과를 얻기가 힘들다.

그러나 리포메틱 파워 지방 흡입술을 이용하면 윗배의 지방도 쉽게 빨아들일 수가 있다.

몸매의 균형은 아랫배만 날씬하다고 이루어지지 않는다. 아랫배와 함께 윗배까지도 날씬해야 균형 잡힌 몸매로 가는 첫 걸음을 내디뎠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아랫배만 지방흡입을 했을 경우에는 윗배가 더욱 나와 보이기 때문에 그 불균형은 더 심해질 수 밖에 없다.

따라서 진정으로 균형잡힌 몸매를 원한다면, 아랫배와 함께 윗배의 지방까지 제거해야 한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팔뚝

수영장에 가보면 전체적인 몸매는 날씬한데 유독 팔뚝만 굵은 여성들이 있다. 그런 분들은 여름에 민소매 옷을 마음대로 입을 수 없음을 하소연하곤 한다.

팔뚝이 굵은 이유는 유전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결혼을 하면 팔뚝이 굵어지기도 한다. 결혼을 하면 보통 주부들이 가사노동을 전담하게 되므로 결혼 전보다 육체적인 힘을 더 많이 쓰게 되는 것이다. 그렇게 해서 탄생한 것이 ‘아줌마 팔뚝’이다.

그런데 문제는 한 번 굵어진 팔뚝은 좀처럼 가늘어질 줄 모른다는 데 있다. 그래서 죽자살자 운동을 해도 잘 안 빠지는 대표적인 얄미운 부위가 바로 팔뚝이다. 피눈물 나는 다이어트를 했다 해도 마찬가지이다.

다른 부위의 살은 대충 빠졌는데도 팔뚝은 그대로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지방흡입술은 그렇게 운동으로 빼지 못하는 부위의 지방을 제거하는데 효과가 크므로 팔뚝의 지방을 없애는데도 탁월한 효과를 발휘한다.

또한 이 부위의 지방을 흡입할 때 있는대로 모조리 흡입해버리는 전층지방흡입술을 하면 다시 살이 찌는 일은 거의 없다. 날씬해진 팔뚝을 당당히 드러내면서 민소매 티셔츠를 입고 다녀도 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