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담양군지회(지회장 최기수) 어머니포순이 봉사단(단장 김양희)은 매월 정기적으로 관내 장애인 복지시설을 찾아 봉사활동을 실시, 호응을 얻고 있다.

자유총연맹 담양군지회에 따르면 어머니포순이 봉사단 회원 10여명은 최근 담양읍 삼만리 소재 빛고을공동체를 방문, 화단 주변 잡초정리 등 환경정비를 비롯 장애우들과 대화의 시간을 갖는 등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어머니포순이 봉사단 김양희 단장은 “장애우들이 자립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매월 정기적으로 장애인 시설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면서 “이들이 사회 구성원으로서 함께 호흡하며 인간다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깊은 관심과 후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