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평농협(조합장 정원실)은 최근 농협2층 회의실에서 2013년 제1기 다문화 여성대학 개강식을 가졌다

이날 창평농협이 담양 최초로 개설한 다문화 여성대학 개강식에는 결혼이주여성 20명과 가족을 비롯 농협담양군지부 안종관 지부장 등 관내 각급 기관·사회단체장이 다수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정원실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창평농협이 담양 최초로 개설한 다문화 여성대학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결혼이민 여성의 농촌사회 조기 정착을 위한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평농협 제1기 다문화 여성대학은 매주 금요일 한국어, 다도체험, 생활요리, 노래교실, 라인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