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경찰서(서장 민성태)는 최근 관내 다문화가족 이주여성들의 안정적인 국내 조기정착 지원 방안의 하나로 자동차 운전면허 취득 지원을 위한 학과시험을 시행했다.

이번 운전면허 취득에 나선 17명의 다문화 이주여성들은 담양다문화센터 및 전남운전면허시험장 면허시험부의 지원을 받아 학과시험 이동버스에서 무사히 시험을 치뤘다.

한편 담양경찰서는 이에 앞서 범죄피해 예방교육 및 4대 사회악 근절의 홍보활동을 병행하는 등 다문화가족 이주여성들의 안정적인 국내정착을 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