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소방서(서장 이민호)는 오는 8월 말까지 주택화재 저감 및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취약계층에 단독형감지기 400개를 보급키로 했다.

담양소방서의 이번 단독형감지기 보급은 기초생활수급자 중 소방서와 원거리에 위치한 화재취약지역을 우선적으로 추진한다.

이와관련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에 추진되는 기초소방시설 보급사업으로 취약계층의 안전을 지키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우리지역의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기초소방시설을 보급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