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기수씨(前 담양군 녹지과장)가 한국자유총연맹 담양군지회 제3대 지회장으로 취임했다.

한국자유총연맹 담양군지회는 최근 관내 한 음식점에서 최형식 군수, 전정철 군의장을 비롯 초청인사,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대~3대 지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취임식에서 최기수 신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통일을 향한 한마음으로 자유민주주의 수호라는 이념 활동과 회원간 친목도모에 주력하겠다”며 “회원 모두가 군민통합 운동에 앞장서는데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제3대 최기수 지회장과 함께 자유총연맹을 이끌 새 임원진으로는 부지회장에 김정오씨, 군 분회장에 이영호씨, 군 여성회장에 김양희씨, 사무국장 김인숙씨 등이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담양군지회는 지난 20년 동안 환경정화활동, 사회복지시설 위문, 불우이웃돕기, 성폭력예방 캠페인, 어머니포순이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주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