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3일 용면 가마골유원지 생태공원을 찾은 행락객을 대상으로 공정선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담양선관위 직원을 비롯한 바른선거시민모임 회원 30여명은 공명선거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홍보전단 1,000매와 ‘깨끗한 선거 대한민국의 얼굴입니다’ 라는 공명선거 구호를 게제한 대나무 젓가락 1,000모 등을 배부하는 등 공정선거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 냈다.

신진호 바선모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 있을 지방선거와 교육감, 교육위원 조합장선거 등 각종 공직선거 시 돈 선거를 근절하여 깨끗하고 올바른 선거문화가 정착되도록 다같이 노력하자”고 말했다./김완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