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면노인회(회장 박두섭)가 지난 13일 ‘2013년 상반기 결산총회’를 실시하면서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도 불구하고 관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해 지역주민에게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대덕면 노인회원들은 이날 대덕면 소재 대덕경로당에서 22개 마을 노인회장과 총무 등 50여명이 상반기 결산총회를 갖고, 면 소재지에서 운암리 저수지까지 4km구간에 대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정화활동에는 창평파출소 대덕치안센터 김영수 센터장도 함께 했다.

이날 박두섭 회장은 “요즘처럼 무더운 여름날씨에도 회원들 모두 흔쾌히 동참해 주셨다” 며, “앞으로도 대덕면노인회는 지역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노인회 스스로가 솔선수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덕면노인회는 80여명의 회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동안 친목도모는 물론 자원봉사활동과 지역발전에 앞장서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