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소방서(서장 이민호)는 최근 관내 요양시설 관계자 및 노약자 등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재 등 비상사태 발생 가상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유사시 노약자 등에 대해 신속한 대피유도와 복시시설 관계자로 하여금 화재발생시 행동요령 및 119신고 요령, 응급처치 요령 등 소방안전 교육을 병행 실시했다.

이와관련 소방서 관계자는 “대부분 요양시설은 거동이 불편한 지체 장애우로 유사시 많은 인명피해가 우려된다”면서 “반복적이고 지속적인 소방교육과 대피훈련을 통해 만일의 경우에 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김종복 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