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주민자치연합회 회장에 최용만 담양읍주민자치 위원장이 선출됐다.

군에 따르면 최근 주민자치위원회 활성화를 위해 실시된 간담회에서 주민자치연합회장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새로운 회장과 간사를 선출했다.

이에따라 담양읍 주민자치위원장으로 활동 중인 최용만 위원장이 회장으로, 간사에는 고서면 주민자치위원회 최창기 위원장이 만장일치로 선출됐다.

최용만 회장은 “담양군 주민자치연합회장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며 “누구보다 담양군을 위해 최선을 다해 열심히 뛰면서 담양군 주민자치 활성화와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담양군 주민자치연합회가 새로운 연합회장을 선출함에 따라 더욱 단결된 주민자치를 발휘함으로써 주민이 주인이 돼 마을 문제를 스스로 해결해 나가고 군과 마을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나가기 위한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