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의원을 지지하는 호남지역 포럼대표가 전남대 행정대학원에서 강연회를 펼쳐 화제가 되고 있다.

담양출신 광주전남새정치포럼 김영기 상임대표는 최근 전남대학교 행정대학원 컨퍼런스홀에서 ‘간절히 원하면 이루어진다’라는 주제로 특별강연회를 펼쳐 주목을 받았다.

이날 강연회는 의사, 변호사, 고위공무원 등 사회지도층 인사들로 구성된 ‘전남대학교 행정대학원 최고정책과정’ 원우들이 모인 자리에서 진행됐다.

김영기 상임대표는 이날 강연을 통해 어렵고 힘든 학창시절, 그리고 방황기를 거쳐 성공에 이르기까지 파란만장의 세월을 낳게 된 사연을 이야기했고, 이러한 과정은 오늘날 자신을 더욱 강하게 만들어주는 원동력이 됐다고 말했다.

그는 또 국민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건설업계에 입문해 대형공사 수주, 해외공사 참여 등을 통해 얻은 소중한 경험은 그의 인생포부를 크게 확장하는 계기가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영기 광주전남새정치포럼 상임대표는 내년 6.4지방선거 담양군수 출마를 준비 중이다./취재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