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기 씨 설탕 3kg 15포 전달 
 
금성면에 어려운 이웃과 정을 나누려는 성품 기탁 행렬이 줄을 이으며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금성면사무소(면장 정운기)에 따르면 지난 15일 태성전기(주)(대표 서문석)와 이창기(남, 69세)씨가 ‘2014 희망나눔 캠페인’에 동참, 따뜻한 정을 전달해 어려운 이웃에게 용기와 희망을 전해 줬다.

태성전기(주)는 금성농공단지 내 입주업체로 김 선물세트 125박스(300만원 상당)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한데 이어 대성리에 거주하는 이창기 씨는 설탕 3kg 15포를 보내와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나눔캠페인 릴레이를 이어갔다.

이와관련 면 관계자는 “성금과 성품은 기탁자의 뜻에 따라 관내 경로당과 사회적 약자인 저소득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용기와 희망을 잃지 않고 이웃의 따뜻한 사랑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