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농축협 임직원들이 새봄을 맞아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지난 25일 2015세계대나무박람회 성공을 기원하며 담양읍 중앙공원 일원에서 펼쳐진 이번 환경 캠페인에는 농협담양군지부(지부장 김영석)를 비롯 담양농협(조합장 박이환), 담양축협(조합장 김명식) 등 담양읍 관내 농축협 임직원 8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농축협 임직원들은 새봄맞이 거리 환경미화 활동과 더불어 어깨띠를 활용한 가두행진을 벌이며 군민들을 대상으로 안내장 및 홍보물을 배부했다.

이와관련 농축협 관계자는 “친환경 녹색축제의 기틀을 다지는 데 이번 캠페인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대나무박람회가 열리기 전까지 꾸준한 캠페인을 통해 박람회 홍보와 올바른 시민의식을 갖는데 적극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축협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은행으로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이번 환경캠페인을 마련했으며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가 열리기 전까지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