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온천(대표 이수금)이 광주지방보훈청과 연계해 재가복지대상자를 초청, 무료 목욕봉사를 실시해 호평을 받았다.

광주지방보훈청(청장 전홍범)에 따르면  지난 21일 고령 및 거동불편 등으로 평소 외출 기회가 적은 재가복지대상자를 초청, '보비스 온천나들이' 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담양온천에서 2012년부터 5회째 후원하고 있으며 목욕하기가 힘든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가사?간병서비스대상자에게 보훈섬김이와 보비스요원 등이 동행, 따뜻한 온천욕서비스를 실시하는 등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도왔다.

한편 담양온천은 앞으로도 무의탁 독거 보훈대상자 등 취약계층 보훈가족이 따뜻하고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역사회 유관기관 및 봉사단체 등과 연계해 다양한 사회봉사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김관석 記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