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양한과명진식품 박순애 대표이사

담양한과명진식품(대표 박순애)이 미래창조과학부 우정사업본부가 뽑은 베스트 파트너에 선정됐다.

미래창조과학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김준호)는 최근 우편사업 발전에 기여한 베스트 파트너로 담양한과명진식품, LG유플러스 등 15개 기업 및 기관을 선정했다. 우정사업본부의 베스트 파트너 선정은 이번이 처음이다.

우정사업본부가 올해부터 베스트 파트너를 선정하게 된데는 세계적으로 우편사업 환경이 어려운 상황에서 국내 우편사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기관과 지속적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한 때문이란 설명이다.

특히 우정사업본부의 베스트 파트너로 선정된 담양한과명진식품은 1999년부터 우체국쇼핑 공급업체로 입점해 지난해 연매출 6억원을 달성하는 등 우체국쇼핑 인지도를 향상시키는데 크게 공헌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번에 선정된 우정사업본부의 베스트 파트너는 담양한과를 비롯 국민건강보험공단, LG유플러스, 비씨카드, 롯데쇼핑, 롯데마트, 현대로지스틱스, KISDI 우정경영연구소 등 국내 유수의 기업 또는 기관이 대부분이다./김관석 記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