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담양지사(지사장 하태근)는 호남고속도로 담양-옥과나들목 인근 유휴지에서 임직원과 관내 유치원 원아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일 한반도의 염원을 담은 ‘통일희망나무’ 식재 행사를 가졌다.

'통일희망나무'는 2016년까지 3년간 고속도로 부지에 통일 염원을 담은 묘목 1천500만 그루를 심고 가꿔 향후 북한에 고속도로 건설시 조경수로 활용하기 위해 도로공사에서 전사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프로젝트다.

담양지사는 올해 안으로 ‘통일희망나무농장’ 부지 및 담양분기점 등 기존 녹지대에 통일희망나무 7만3천주를 식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