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라이온스클럽이 지난 16일 담양신협뷔페웨딩홀에서 관내 기관 및 사회단체장과 담양LC 회원, 가족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2014 신구회장단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취임식에서 배선호 신임회장은 “담양LC는 지난 수십년 동안 라이온들의 정성을 모아 지역에 크고 작은 봉사활동을 펼쳐 왔다”며 “회원간 화합과 친목을 바탕으로 클럽의 더 큰 발전을 도모하고 더욱더 봉사에 충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담양라이온스는 금번 제45대 회장단으로 회장에 배선호, 제1부회장 조공모, 제2부회장 문정남, 제3부회장 노대현, 총무국장 김승현, 재무국장 이행철, 총무차장 조홍준, L.T 채병래, T.T 박정원, 감사 장동만, 남도희 씨 등이 맡게됐다.

한편 담양라이온스클럽은 지난 1970년 2월 15일 광주라이온스클럽을 스폰서로 27명의 차타멤버로 창립했으며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과 불우이웃돕기 운동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김관석 記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