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동섭)는 민족 고유명절인 추석을 맞아 관내 19개소 경로당에 19만원 상당의 라면 19상자를 전달했다.

남면주민자치위는 지난 5년간 매년 명절 때마다 잊지 않고 경로당에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훈훈한 지역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으며 지역 행사 및 마을 가꾸기에도 솔선수범하는 모범적인 단체로 활동하고 있다.

이와관련 이동섭 위원장은 “사업 수익금을 십시일반 모아 마을 어르신들을 위해 경로당에 물품을 전달해 더욱 의미가 크다”며 “더불어 지난 8월 도로변 풀베기 사업에서도 회원들이 동참해줘 아름다운 도로경관을 조성할 수 있었고, 앞으로도 지역 일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8월 초 9기 주민자치위원회가 새 멤버로 출범함에 따라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한데 이어 문화와 예술, 나눔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