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통일담양군협의회(이하 담양민통) 윤상호 사무국장이 지난 16일 강원도 평창에서 개최된 2014 민족통일 전국대회에서 통일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윤 사무국장은 담양민통 사무국장으로 14년간 재임하면서 연로한 회원들을 항상 잘 보살피고 매년 개최되는 전국 및 전남대회를 비롯한 각종 포럼에 빠짐없이 참석, 회원은 물론 지역민들에게 통일의 필요성을 널리 전파하는 등 남다른 열정을 보여 왔다.

특히 윤 사무국장은 지역 환경문제에 대한 각별한 관심으로 현재 (사)생태도시담양21협의회 감사직을 수행하며 담양환경지킴이로서의 역할도 다하고 있다. 

이밖에도 윤 사무국장은 담양문화원 이사, 담양군산림조합 이사로 재임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김관석 記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