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박대주 향우, 군청 문태현 과장 등 역할

광주고 제23회 동창회가 졸업 40주년 기념 추억여행을 담양으로 왔다.

지난 18일 담양을 찾은 서울·경기지역 거주 광고 23회 졸업생 200여명(부부 동반)은 담양읍 소재 박물관앞집 식당에서 맛깔스런 떡갈비 요리로 점심식사를 마친 후 곧바로 죽녹원으로 이동, 기념촬영을 하는 등 모처럼 동심으로 돌아갔다.

이날 담양출신으로 이번 추억여행에 참가한 박대주 씨는 “광주고 졸업 40주년을 맞아 서울·경기지역 거주 동창생들이 고향을 찾아 추억여행을 오게 됐다”며 “담양은 죽녹원, 관방제림, 메타세쿼이아 길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호남의 대표 관광명소로 이번 여행 코스로 가장 선호도가 높아 가슴 뿌듯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광주고 제23회 동창회 추억여행에는 담양거주 동기생인 문태현 담양군청 안전건설과장, 윤상호 민족통일담양군협의회 사무국장 등 재담 광주고 동문들이 대거 참석, 이들을 환대했다./김관석 記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