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승호 전남지방경찰청장이 최근 담양을 전격 방문, 일선 치안현장에서 근무하는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경찰서에 따르면 백승호 청장은 지난 11일 담양경찰서 6개 파출소 치안현장을 방문해 민생치안 확립을 위해 고생하는 현장 근무자를 격려하는 한편 경우회장 등 관내 경찰협력단체장들을 만나 경찰치안에 많은 협력을 부탁했다.

또 이날 백승호 청장은 주요범인 검거유공 경찰관 10명에 대해 포상하고 민생치안 협력에 기여한 담양다문화센터 상담부장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한편 백 청장은 이번 일선현장 방문을 통해 본서 각과, 112 타격대, 6개 파출소를 방문해 진솔하고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 호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