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과 봉사 등 지역사회 이바지

담양군4-H연합회 제54대 회장단이 공식 출범했다.

군에 따르면 최근 담양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담양군4-H연합회 제53?54대 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담양군4-H회는 지, 덕, 노, 체의 클로버 정신을 바탕으로 1985년도 1대를 시작으로 올해 54대째 이어오는 전통이 깊은 학습단체로 이날 이.취임식에도 많은 선배와 내외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신임 김진성 회장은 “부족하지만 회원들과 함께 생명의 땅, 청년이 돌아오는 전남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며 “아울러 회원확보를 위해 담양군4-H본부와 학교4-H회 간 교량 역할을 하며 4-H인 육성에 중추적인 역할을 다함은 물론 교육 및 봉사활동을 통해 조직을 활성화 하고 지역사회에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담양군4-H회 제54대 회장단은 회장 김진성(담양읍 객사리), 수석부회장 윤순호(창평면 창평리), 차석남부회장 남한별(담양읍 삼다리), 수석여부회장 송현희(담양읍 지침리), 사업부회장 한상욱(남면 남대덕로), 사무국장 이동선(고서면 성월리) 등 총 6명으로 구성됐다.

담양농업기술센터는 담양군4-H연합회의 새로운 회장단을 지지하며, 회원유치와 조직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