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동초등학교(교장 백인기)는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2015학년도 1학기 인성교육 실천주간을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이번 1학기 실천주간에는 가정·학교·사회가 연계해 실천체험을 통한 인성교육으로 학부모 공개수업(6일~8일), 법교육 출장강연과 학교폭력 예방교육(9일), 학부모 상담(6일~8일), 교직원연수(10일) 등의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학교 특색 교육활동으로 마음두레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는 담양동초교는 이번 인성주간을 통해 학기 초에 선정된 인성브랜드를 교육과정으로 재구성, 1학급 1덕목으로 확산시키는 등 인성지도를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올해부터 도입된 하루에 1명 선생님과 함께 점심 식사하며 이야기 나누기 시간은 학생들의 생활지도 및 바른 인성 함양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이와관련 백인기 교장은 “체험 위주의 다양한 인성교육 활동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학교폭력없는 행복한 학교생활을 만들어 가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담양동초교는 교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창평초교 김용허 교감과 전라남도교육연구정보원 김효관 연구사를 초청해 사회과 지적 탐구수업 모형, 가치탐구 수업 모형, 의사결정 수업 모형 연수를 실시한데 이어 구례중앙초교 이석주 교장을 초빙, 연구보고서 및 실천사례 작성에 관한 연수를 실시해 호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