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문화복합단지 조성사업 시행사 참여
군은 지난달 30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담양첨단문화복합단지 조성사업’ 우선협상대상자인 양우건설(주)과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투자협약 체결로 양우건설(주)은 담양읍 가산리와 수북면 두정·주평리 일원에 127만2955평방미터에 1600억여원 규모의 사업비를 투입, ‘담양첨단문화복합단지’에 조성중인 전원주택 772세대, 공동주택 680세대 등 총 1,452세대와 상업, 의료, 교육, 문화시설 등 복합단지 건설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양우건설(주)은 지난 10일 ‘담양첨단문화복합단지 조성사업’ 민간사업자 공모를 통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됨에 따라 투자협약을 체결하게 됐으며, 협약 체결을 통해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관련 고문철 양우건설 대표는 “친환경 생태도시를 지향하는 담양군의 최대 현안 사업인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완공해 담양군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