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드림스타트는 4월 25일까지 관내 이장단 304명을 대상으로 읍면 순회 사업설명회를 개최해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의 적극 발굴에 나선다.

담양드림스타트는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마을 이장들이 나서 지역사회의 가족기능 약화, 빈곤 등의 문제로 부적절한 양육 환경에 노출된 아동을 드림스타트로 연계시킬 수 있도록 지난 25일 수북 및 대전면을 시작으로 설명회를 실시하고 홍보자료를 배부했다.

이와관련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하늘아래 모든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이라는 드림스타트의 슬로건을 실현하기 위해 사회복지통합관리망에 누락된 대상자를 읍면에서 발굴하도록 독려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겠다”며 “지역의 아동들이 차별 받지 않고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빈틈없는 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