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농공단지내 (주)자연과사람들 회사직원들이 '전직원 담양주소옮기기' 운동을 실천, 지역사회 귀감이 되고 있다.
이 회사 임원 및 종업원 16명은 지난 16일 그동안 광주 또는 타지에 두었던 주소지를 담양으로 전입, 담양인구늘리기에 적극 동참했다.
(주)자연과사람들 임직원 담양주소옮기기 실천은 군청 사회복지팀의 숨은 노력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특히 위생식품계에 근무하는 김숙희(46세)씨가 수개월간 꾸준한 설득 끝에 이루어 낸 성과로 밝혀졌다.
이 업체관계자는 "담양군에 소속된 업체로써 담양군민에게 도움이 될 만한 일 이라면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겠으며 인구늘리기 운동도 계속적으로 추진해 가능한 전 사원 전입은 물론 아예 담양으로 이사 올 수 있도록 회사내 담양사랑하기 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장광호 記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