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용 화백 4월1일부터 문화회관서
자연풍광이 아름다운 관방천을 소재로 한 풍경화展이 열린다.
담양읍에서 금강미술학원을 운영중인 김원용 화백은 오는 4월 1일부터 담양문화회관 2층 갤러리에서 ‘관방천 풍경, 김원용 展’을 갖고 군민들의 문화예술 욕구를 충족시켜 줄 계획이다.
10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천연기념물 관방제림의 아름드리 고목과 숲 풍경, 수변공원의 아름다운 풍경을 화폭에 담은 30점이 전시되며 지역내 열악한 미술작품 전시회 수준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해줄 것으로 보인다.
김 화백은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지닌 생태문화도시 담양의 아름다운 풍광을 화폭에 표현하고자 평소 틈을 내 작품활동에 전념해왔다” 며
“봄꽃이 화사하게 피어나는 봄날, 가족들과 함께 전시회에 들러 일상에 찌들린 심신을 관방천의 아름다운 풍경을 통해 다소나마 위로받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원용 화백은 오지호미술상 기념초대전,광주현대미술제,서양화9인전, 서울현대미술제 등 다수의 개인전과 단체전을 갖거나 참여했다. /장광호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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