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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군지부 일반영농자금 배정농협군지부 일반영농자금 배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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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억여원 지역농협 지원
농협은 본격적 영농철이 시작됨에 따라 지역 농협을 통해 총 114억9700만원의 일반영농자금을 지원했다.
벼농사 등 경종농가의 종자 자재 노임 등 농업경영비에 소요되는 일반영농자금의 대출한도는 개별농가당 1천만원 이내(당해년도 일반?전문농업경영자금 포함)이며 대출금리는 연 3%이고 대출종결 기한은 오는 7월말까지이다.
대출 대상자는 벼농사 등 일반농가를 대상으로 하고 지난해까지 지원되었던 영농조합법인에 대하여는 신규로 대출지원이 불가능하나 기존 대출금을 계속 사용할 경우 농업종합자금으로 전환 신청이 가능하다.
대출은 마을별 영농회 등을 통해 영농규모에 따라 희망대출금액을 신청하면 해당 조합별로 구성된 융자협의회 심의를 거쳐 신용으로 지원한다.
농협 관계자는 "영농자금의 효율적 지원을 위해 사업중단자, 임대농, 은퇴농 등 비농업인에게 자금이 지원되지 않도록 비적격자의 신청에 대해서는 철저한 심사를 통해 배제 할 방침" 이라며 "적기에 자금이 공급될 수 있도록 지원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지역농협별 배정액은 다음과 같다.
△담양: 12억9800만원 △봉산: 10억2000만원 △고서: 11억700만원 △남: 4억2500만원 △창평: 9억2600만원 △대덕: 6억9100만원 △무정: 9억4300만원 △금성: 9억3200만원 △용: 5억5600만원 △월산: 9억500만원 △수북: 14억500만원 △대전: 12억8900만원
/정종대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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