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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署, 학교폭력 자진신고기간 운영담양署, 학교폭력 자진신고기간 운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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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신학기를 맞아 학교폭력을 근절하기 위한 자진신고기간을 운영한다.
담양경찰서는 지난 13일부터 5월 31일까지 3개월 동안 '학교폭력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학교폭력신고를 원하는 학생은 경찰서 여성 청소년계나 지구대에 본인이 방문하거나 어려울 때는 부모 또는 교사와 함께 접수해도 무관하며 인터넷, 이메일, 전화, 편지로도 신고가 가능하다.
특히 가족이나 교사 또는 친구 등 타인이 이기간에 신고해도 본인이 자진 신고한 것과 동일하게 적용된다.
자진 신고한 학생은 불 입건 조치를 우선으로 '사랑의 교실' 등 선도교육을 받게 된다.
경찰관계자는 “학교폭력예방 및 근절을 위해서는 청소년들에 대한 가족·교육당국 등 도민 모두의 관심과 협조가 중요하다”며 “이번 자진 신고기간 운영에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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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팀 - <저작권자 © 담양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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