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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소방서, 소방관 1학교 책임실명제 운영담양소방서, 소방관 1학교 책임실명제 운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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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소방서(서장 강대중)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여건을 마련키 위해 관내 모든 학교에 '소방관 1학교 책임실명제'를 운영한다.
담양소방서에 따르면 '소방관 1학교 책임실명제'는 "관내 69개 초·중·고등학교마다
소방관 1명씩을 지정 학생들에게 화재 등 각종 재난안전관리와 방화관리, 소방훈련 등을 교육·지도하는 제도로써 소방업무 전반에 관해 책임성을 갖고 담당하는 제도"라고 설명했다.
또한 "모든 초등학교에 어린이 눈높이에 맞도록 고학년용과 저학년용으로 구분
제작된 안전교재 '우리는 안전 어린이'와 이를 영상화한 CD를 보급해 효율적인 안전교육이 이루어지도록 함으로써 학교의 안전문화 정착과 어린이 안전의식을 제고해 나아갈 방침이다"고 전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우리나라는 OECD회원국 중 사고로 인한 어린이 사망률이 상위권에 속해있는 나라"로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분위기를 조성키 위해 책임실명제를 추진하게 됐으며 이를 계기로 더욱 어린이 안전사고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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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팀 - <저작권자 © 담양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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