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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담양지점 금성면 일대 옥외설비 개보수한전 담양지점 금성면 일대 옥외설비 개보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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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직접 찾아가 전력서비스 제공
한국전력공사 담양지점(지점장 정치은)이 5월을 고객 서비스의 달로 정하고 고객을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전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금성면(면장 오오근)의 협조를 받아 기초생활 수급 대상 주민들을 찾아 옥외 설비를 개보수 했다.
한전 직원과 협력 업체 직원들은 봉사반을 편성해 위험한 누전차단기·형광등·휴즈 등 옥내 전기 설비 점검과 교체, 불량 계기함 교체, 인입선 정비, 옥내 전등을 추가 설치한 것을 비롯 전기 사용에 따른 고객 불편 사항을 해소했다.
주민 김모씨는 “가뜩이나 어려운 실정에 놓여 있는 기초생활 수급자들에게 한국전력 담양지점에서 지역 주민들에게 참 봉사를 해준 것에 대해 주민들을 대표해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한국전력 담양지점 관계자는 “앞으로도 행정기관과 협조해 고객이 만족할 때까지 현장 봉사를 통한 전력 서비스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정종대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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